[롬12:6-8]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1.성경의 단어알기

2.내 삶에 적용하기
그리스도를 머리로 섬기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었다는 것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교회공동체 안에서 주어진 직분과 이루어지는 사역에 대한 균형잡힌 생각이 필요합니다. 로마서 12장 6절에서 8절까지의 말씀에서 중요하지 않는 직분과 사역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직분과 사역이 향하는 방향이 우리가 섬기는 그리스도를 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직분은 우리에게 어떤 능력이 있는가를 표출하는 기준이 아니라 주신 직분과 사역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주인 되심을 높이고 그 분의 사랑을 확신하기 위해서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교회공동체 안에서 주어진 모든 직분과 사역은 동등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안에서 직분과 사역 때문에 사람들의 우열이 갈리워지는 것은 결코 옳지 않으며 우리의 머리가 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각 자에게 주신 직분과 사역에 대한 가치를 훼손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각 자에게 그리스도께서 맡기신 직분과 사역에 대한 균형잡힌 인식을 가지고 있을 때 우리 모두는 내게 주어진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고 이 모든 일은 진정으로 합력하여 하나님의 선을 이루는 도구로 쓰임 받게 됩니다. 직분과 사역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실 분은 우리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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