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11:17-19]
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19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1.성경의 단어알기
‘접붙임이 되어’는 헬라어 단어 ‘엥켄트리조’가 사용되었고, 이 단어는 ‘~에, ~위에, ~안에 이식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원래 접붙이기를 할때는 돌감람나무에 참감람나무 가지를 접붙임 합니다. 그래야 돌감람나무에서 참감람나무 열매가 난다고 합니다. 17절 말씀이 강조하는 것은 우리의 구원의 뿌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돌감람나무이든 참감람나무이든 생명의 근원은 뿌리에 있고 뿌리와 연결된 나무는 보전될 수 있습니다.

2.내 삶에 적용하기
우리의 믿음과 생명의 근원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대속의 죽으심과 살아나심을 통해서 구원받고 영원한 생명이 확정되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구원이 확정된 그리스도인은 매일의 삶을 예수님과 함께 시작하고 하루 종일 그분과 동행하며 예수님 안에서 참된 쉼을 얻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과 구원 외에 우리에게 참된 소망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세상이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든지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더욱 우리의 생명의 뿌리가 되시는 예수님과 깊은 인격적 만남 가운데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과 평안을 누리는 것을 가장 기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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