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11: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1.성경의 단어알기
‘남은 자’의 헬라어 단어는 ‘레임마’로 신약성경에는 본문에 한 번 나오는 단어로 ‘남겨 두다, 뒤에 남기다’라는 의미로 작곡할 때 음정을 기록하여 남긴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은혜’라는 단어는 헬라어 ‘카리스’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는데 이 단어의 의미는 ‘조건 없는 혜택을 누린 개인의 경험이나 표현을 뜻하는 것으로 은혜라는 단어에서 호의, 아름다움, 미덕, 감사, 친절, 즐거움, 돌봄 등의 여러 가지의미가 만들어 졌습니다.’
2.내 삶에 적용하기
찬양의 가사 중에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이 찬양의 가사처럼 하나님을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습니다. 태양과 산소 그리고 비와 같은 보편적인 하나님의 은혜는 신불신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을 살게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은 이 보편적 은혜 위에 특별한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한 구원과 회복이라는 값없는 은혜입니다. 이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놀랍고 신비로우며 아름다운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어떤 비용도 지불하지 않고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이 보장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구원의 은혜 한 가지만 가지고도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고 삶의 즐거움을 노래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 값없는 구원의 은혜를 주신 아버지를 기뻐하며 즐거워하고 기쁜 노래를 불러 그 분을 찬양하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