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11:3-4]
3 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4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1.성경의 단어알기
‘제단’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뒤시아스테리온’으로 첫째 예루살렘 성전에 있는 번제단, 향단을 의미하고 둘째 영원한 예배의 처소인 천국에 있는 향단을 의미하며 셋째 비유적으로 예수님께서 속죄의 죽음을 당한 십자가를 뜻합니다.

‘무를꿇다’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캄프토’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는데, ‘구부리다, 절하다’라는 뜻으로 첫째, 하나님의 우주적인 통치를 인정하는 의미가 있고, 둘째 하늘과 땅 아래에 있는 모든 자들이 예수님께 경배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셋째, 기도의 자세를 뜻하는 것으로 삶에서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기도가 끊이지 않는 경건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2.내 삶에 적용하기
1)성령이 계시는 성전인 우리 몸의 제단이 견고한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 몸이 성령이 계시는 성전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몸은 언제 성전이 됩니까? 삼위 하나님을 믿음으로 고백하고 영접할 때 우리 몸은 삼위 하나님이 계시는 예배의 처소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몸이 언제나 삼위 하나님이 거하시는 예배의 처소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 나의 죽음과 부활인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완성을 기대하며 기쁨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삼위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눌 때 우리의 몸은 성전의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2)삼위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으로 영원히 사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삼위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으로 영원히 사는 방법은 아버지의 우주적인 창조와 섭리를 믿고 경험해야 하며, 우리의 구속자이신 예수님이 하늘과 땅 아래의 모든 자들로부터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라는 것을 믿고 우리도 예배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인격적인 기도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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